리얼투데이는 10월 다섯째 주 전국 8곳에서 총 3127가구(오피스텔·도시형 생활주택 포함, 행복주택 제외)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.
다섯째 주에 공급되는 단지 중 두 곳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. 두 곳 모두 오산세교2지구에서 본청약에 나서는 단지다. 최근 분양가 상승 기조 속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두 분상제 단지의 청약 경쟁이 관심을 모은다.
서울에서는 강남구 ‘폴스타인 논현’(오피스텔, 9실)이 공급되며 경기에서는 양주시 ‘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’(1172가구), 오산시 ‘오산세교 우미 린 센트럴시티’(1136가구), 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(679가구) 등이 청약에 나선다.
지방에서는 전북 남원시 ‘남원 드림헤이븐’(115가구)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.
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5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‘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’, ‘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’ 등 14곳, 정당 계약 11곳이 예정돼 있다.
29일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건립되는 ‘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’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. 지하 3층~지상 29층, 8개동, 전용면적 59~84㎡ 총 1172가구로 조성된다. 이곳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되며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. 또 양주시청, 양주우체국,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가 가깝다.
같은 날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탑동 일원에 건립되는 ‘오산세교 우미 린 센트럴시티’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. 지하 3층~지상 25층, 11개동, 전용면적 59~84㎡ 총 15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이 중 사전 공급 물량을 제외한 1136가구를 공급한다. 단지 인근 마루초(가칭)와 고교부지가 예정 및 계획돼 있으며, 이마트,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권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.
원건설도 이날 경기 오산시 벌음동 일원에 건립되는 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. 지하 2층~지상 25층, 9개동, 전용면적 69~84㎡ 총 715가구 규모다. 이 중 사전 공급 물량을 제외한 679가구를 공급한다. 단지 인근 오산초가 인접하며 초, 고교 개교가 예정돼 있다. 이마트,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.
1일 금호건설은 강원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‘강릉 아테라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. 지하 2층~지상 28층, 3개동, 전용면적 84~166㎡ 총 329가구 규모다. 단지 인근 KTX강릉역과 강릉시외버스터미널,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강릉시청, 강릉보건소, 강릉의료원, 식자재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.
같은 날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중구 학성동 일원에 조성되는 ‘더샵 시에르네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. 지하 3층~지상 21층, 13개동, 전용면적 74~128㎡ 총 788가구 규모로, 이 중 2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. 단지 인근 울산 도시철도 트램 2·4호선이 계획돼 있으며 홈플러스, 전통시장, 뉴코아아울렛, 문화의거리, 성남젊음의거리, 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다. 학성공원, 서덕출공원 등 공원시설도 인접해 있다.
출처: 데일리안(https://www.dailian.co.kr/news/view/1421304/?sc=Naver)